혈압·혈당 재는 법, 연 4만2천원 지원
사업지역에 사는 고혈압·당뇨병 어르신이 등록하면 한 질환은 표준액 기준 연 4만2천원, 두 질환을 함께 치료하면 연 6만6천원까지 진료비·약제비를 덜 냅니다.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집에서 혈압·혈당을 재고 기록하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기계를 먼저 사기보다 측정 순서부터 맞추세요. 같은 몸도 커피를 마신 직후인지, 의자에 앉아 쉰 뒤인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집니다.
집에서 잴 때 지킬 시간
- 혈압 준비: 흡연·음주·카페인 30분 피하고 5분 안정
- 혈압 횟수: 1~2분 간격으로 2번 재서 평균
- 공복혈당: 식사·약·인슐린 전에 측정
- 식후혈당: 첫 숟가락을 뜬 뒤 정확히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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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등을 기대고 두 번 잽니다
- 1. 등받이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대고, 두 발을 바닥에 붙인 채 5분 쉽니다.
- 2. 커프를 맨팔 위쪽에 감습니다. 커프 아래쪽은 팔꿈치 접히는 선에서 약 3cm 위, 중심은 심장 높이에 둡니다.
- 3. 말하거나 움직이지 말고 측정합니다. 1~2분 뒤 한 번 더 재서 두 수치의 평균을 적습니다.
- 4. 첫째와 둘째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차이 나면 세 번째로 잽니다. 이때는 둘째와 셋째 값을 평균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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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8월 27일 오전 8시, 134/78, 맥박 67, 오른팔’처럼 날짜·시간·혈압·맥박·팔을 함께 적으세요. 병원에서만 높게 나오는지, 약을 먹는 동안 집에서는 어떤지 보여 주는 자료가 됩니다.
혈당은 손을 말린 뒤 손가락 옆을 찌릅니다
- 1. 손을 따뜻한 물과 비누로 씻고 완전히 말립니다. 알코올 솜을 썼다면 알코올이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 2. 새 채혈침을 끼우고 손가락을 마사지합니다. 손가락 끝 한가운데보다 옆면을 찌르면 덜 아픕니다.
- 3. 기기 설명서에 적힌 양만큼 피를 검사지에 대고 수치를 확인합니다. 검사지와 채혈침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 4. 수치만 적지 말고 식사량, 운동, 약·인슐린, 어지럼이나 식은땀도 함께 기록합니다.
혈당을 언제 얼마나 자주 잴지는 치료법에 따라 다릅니다. 질병관리청 안내는 먹는 약으로 목표에 도달한 경우 하루 1회, 혈당 흐름을 볼 때 주 1회 측정을 예로 들지만, 인슐린을 쓰거나 저혈당이 잦으면 횟수가 늘어납니다.
▸ 기록표에서 보는 기준
- 가정혈압: 135/85mmHg 이상이면 고혈압 기준
- 공복혈당: 일반 목표 80~130mg/dL
- 식후혈당: 일반 목표 180mg/dL 미만
- 저혈당: 70mg/dL 미만
위 혈당 목표는 일반 기준입니다. 어르신은 나이, 인지기능, 콩팥질환, 저혈당 위험에 따라 담당의가 목표를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처방받은 목표가 있다면 그 숫자를 기록표 맨 위에 써 두세요.
식은땀·떨림이 오면 혈당부터 확인하세요 ⚠️
혈당이 70mg/dL 미만이고 의식이 있다면 포도당 15~20g을 먹고 15분 뒤 다시 잽니다. 그대로 낮으면 같은 대처를 반복합니다.
의식이 없거나 삼키기 어렵다면 음식이나 음료를 입에 넣지 말고 119에 연락합니다. 측정값만 보고 혈압약·당뇨약이나 인슐린 양을 스스로 바꾸지는 마세요.
월 진료비·약값은 지역 등록부터
▸ 표준액으로 계산한 지원
- 한 질환: 월 3,500원·연 최대 42,000원
- 두 질환: 월 5,500원·연 최대 66,000원
- 진료비: 월 1회 1,500원
- 약제비: 질환당 월 2,000원
복지 DB의 대상 기준은 사업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입니다. 의료비 감면은 표준 65세 이상 등록 환자가 대상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없습니다. 30~64세도 등록교육·상담과 진료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지자체가 의료비 지원 연령을 60~80세 범위에서 정하고, 진료비는 월 1,000~1,700원, 약제비는 질환당 월 1,000~2,000원 범위에서 달리 줄 수 있습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이 잠시 멈출 수도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서 올해 지역 기준을 확인하세요.
DB에 확인된 19개 지역
- 수도권: 서울 성동·경기 광명·남양주·안산·부천·하남
- 강원·충청: 강원 동해·홍천·세종
- 호남: 광주 광산·전북 진안·전남 목포·여수·장성
- 영남·제주: 울산 중·경북 경주·포항·경남 사천·제주
신청은 참여 동네의원에서 끝납니다 📌
- 1. 관할 보건소나 등록교육센터에 전화해 올해 지원 연령·금액과 참여 의원을 묻습니다.
- 2. 참여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받고 등록관리 참여 동의서를 씁니다.
- 3. 의원이 정보를 등록하면 참여 의원·약국에서 본인부담금 중 지원액을 바로 빼 줍니다.
- 4. 등록교육센터에 가정혈압 측정, 자가혈당 측정, 식사·운동 교육을 신청합니다.
지원금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방식은 아닙니다. 지난달에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다음 달에 두 달치를 합쳐 받거나,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없습니다.
🛒 혈압계·혈당측정기 고르는 법
이 사업은 진료비·약제비와 교육을 지원하며, 혈압계·혈당측정기 구입비는 전국 공통 지원 항목이 아닙니다. 기기나 검사지가 필요하면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하고 필요한 수량만 사세요.
- 허가 확인: 제품 표시에서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인증번호 확인
- 몸에 맞춤: 혈압계 커프의 사용 가능 팔둘레가 내 팔에 맞는지 확인
- 유지비 확인: 혈당계 전용 검사지 가격·구입 가능 여부·유효기간 확인
눈이 침침하거나 손힘이 약한 어르신은 화면 숫자 크기, 버튼 수, 측정값 저장 기능을 직접 보고 고르세요. 특정 브랜드보다 매일 혼자 기록할 수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많이 헷갈리는 세 가지
▸ 식후 2시간은 밥을 다 먹고 두 시간인가요?
아닙니다. 첫 숟가락을 뜬 시각부터 두 시간입니다. 식사를 마친 시각부터 세면 사람마다 식사 시간이 달라 기록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첫 혈압만 높고 두 번째는 낮으면 어느 값을 쓰나요?
두 번 측정한 평균을 씁니다. 수축기 혈압 차이가 20mmHg 이상이면 한 번 더 재고, 둘째와 셋째 평균을 기록합니다.
▸ 혈압계와 혈당계도 보건소에서 주나요?
등록관리사업의 전국 공통 급여는 진료비·약제비 감면과 교육·상담입니다. 기기 지급은 공통 항목이 아니므로, 지역 등록교육센터가 별도 대여사업을 하는지는 보건소에 물어보세요.
참고 자료 (공식 출처)
- 복지로
- 질병관리청
- health.kdca.go.kr
- health.kdca.go.kr
- health.kdca.go.kr
- impfood.mfds.go.kr
- mfds.go.kr
- kin.naver.com
- k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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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이 공개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정보입니다. 실제 지원 대상·금액·신청 방법은 각 기관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