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계산기

보호자 입원 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7일 21만원

보호자 입원 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7일 21만원 요약

발달장애 자녀를 혼자 돌보던 보호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입원한다면. 수술 날짜가 잡혔는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면. 이때 쓰라고 만든 제도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입니다.

최대 7일간 24시간 맡아줍니다. 낮 활동부터 식사, 야간 돌봄까지 포함해서 하루 3만원입니다.

항목하루7일 꽉 채우면
이용료15,000원105,000원
식비15,000원105,000원
합계30,000원210,000원

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입니다. 소득 기준은 없습니다.

이 네 가지가 '긴급'으로 인정됩니다

'심리적 소진'이 사유에 들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병원에 실려 가야만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몇 년을 쉬지 못하고 돌봐온 보호자가 더는 못 버티겠다 싶을 때도 정식 사유입니다.

기간은 한 번에 최대 7일, 1년에 최대 30일입니다. 사유별로 1일만 쓸 수도 있습니다.

전화 거는 곳이 시간대에 따라 갈립니다

여기서 많이 헤맵니다. 급한 일은 대개 밤이나 주말에 생기는데, 평일 낮에 거는 곳과 그 외 시간에 거는 곳이 다릅니다.

온라인 신청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받습니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우면 전화로도 됩니다. 원칙은 이용 3일 전 예약이지만, 정말 급하면 당일 입소도 됩니다.

▸ 급할 때를 위해, 오늘 해둘 일 하나

사전등록제가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미리 내두면 실제로 급한 일이 터졌을 때 서류 떼러 다니지 않고 바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사는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입니다.

증빙은 이용 사유별로 냅니다.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가족상처럼 당장 서류를 뗄 수 없는 상황이면 퇴소일까지 내면 됩니다.

이름이 똑같은 다른 제도와 헷갈리지 마세요

보건복지부에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이라는 별개 제도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름이 거의 같은데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검색하다 이쪽으로 새면 헛걸음합니다.

구분발달장애인 긴급돌봄긴급돌봄 지원사업
대상6~64세 등록 발달장애인13세 이상 국민
기간1회 7일·연 30일최대 72시간
방식24시간 입소 돌봄하루 최대 8시간
신청처발달장애인지원센터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둘 다 필요하면 각각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24시간 통째로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쪽입니다.

도전행동이 심해 어디서도 못 받아준다면

돌봄기관에서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가정이라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쪽을 보세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행동의 심각성과 일상생활·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보고 선정합니다.

1대1 맞춤 돌봄이고 유형이 셋으로 갈립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신청서를 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방문조사, 시·군·구 결정통지, 보호자 교육을 거쳐 기관이 배치됩니다. 주간 그룹형만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과 직접 계약합니다.

최중증으로 선정된 분들에게는 긴급돌봄도 따로 있습니다. 기간이 최대 5일로 조금 짧고 연 30일·하루 3만원은 같습니다. 다만 지금은 대구·경북에서 운영합니다. 이용 전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등록을 해두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급한 불을 끄고 나면, 평소에 쓸 것들

긴급돌봄은 1년에 30일이 상한입니다. 나머지 335일은 다른 제도로 메워야 합니다. 나이에 따라 쓸 수 있는 게 갈립니다.

서비스대상 나이월 제공시간
방과후활동6~17세66시간
주간활동 기본형18세 이상132시간
주간활동 확장형18세 이상176시간

주간활동서비스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본형과 확장형 중 무엇을 쓸지는 지금 받는 활동지원 시간을 보고 상담으로 정합니다.

주간활동·방과후활동·부모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합니다. 가족휴식지원은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수행기관에서 받습니다.


2026년 9월, 정부가 늘리겠다고 한 것

9월 10일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행방안을 발표했습니다. 3대 전략 11개 과제입니다.

발표에 담긴 방향은 이렇습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을 2026년 2,340명에서 2027년 2,760명으로, 성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를 2026년 1만 5천 명에서 2030년 3만 명 수준으로, 방과후활동 이용자를 2027년 1만 3천 명으로 늘립니다. 긴급돌봄 제공기관도 2027년 5곳으로 늘립니다.

다만 이건 계획입니다. 지금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건 위에 적은 2026년 기준입니다. 확정 예산과 시행 시점은 각 사업 공고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건 많이들 묻습니다

▸ Q. 18세인데 학교에 다닙니다. 방과후활동인가요 주간활동인가요

18세 이상 재학생은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습니다. 중복 이용은 안 됩니다. 방과후활동을 고르면 발급한 지 1개월 이내인 재학증명서가 필요하고, 주간활동은 기본형만 됩니다.

▸ Q. 장애등록이 안 된 어린 자녀도 되나요

긴급돌봄과 주간활동은 등록 장애인이 대상입니다. 다만 가족휴식지원은 9세 미만 미등록 영유아도 발달장애 의심 의뢰서를 첨부하면 신청할 수 있고, 부모상담지원은 의사진단서와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 결정통지 확인서로 대체됩니다.

▸ Q. 수급자인데 하루 3만원도 부담됩니다

이용료 부분은 감면 여지가 있습니다. 식비는 별도로 남습니다. 본인 가구에 적용되는 금액은 신청 전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확인하세요.

돌봄은 혼자 버티다 무너지면 회복에 훨씬 오래 걸립니다. 사전등록은 오늘 해두는 게 낫습니다.

참고 자료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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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이 공개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정보입니다. 실제 지원 대상·금액·신청 방법은 각 기관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