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재산 없으면 월급 468만원까지

"아직 일하는데 기초연금이 되나요?" 지식iN에 가장 자주 올라오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소득·재산이 없는 65세 이상 단독가구라면 월급이 약 468만원이어도 기초연금 대상입니다.
월급을 그대로 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에서 116만원을 먼저 빼고, 남은 금액의 70%만 소득으로 칩니다.
▸ 2026 기초연금 핵심 숫자
- 선정기준액(단독): 월 247만원
- 선정기준액(부부): 월 395만2천원
- 기준연금액: 월 34만9,700원
- 근로소득 공제: 116만원 뺀 뒤 70%
소득인정액은 두 덩어리를 더한 값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이 합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대상입니다. 자녀 소득은 들어가지 않습니다(기초연금엔 부양의무자 기준이 없습니다).
- 소득평가액 = (근로소득 − 116만원) × 0.7 + 기타소득
- 기타소득엔 국민연금·사적연금·이자·임대소득이 들어가며 공제 없이 그대로 더합니다.
- 일용근로·노인 공공일자리·자활근로 소득은 근로소득에서 빠집니다.
월급만 있을 때, 얼마까지 되나
| 근로소득(월) | 소득으로 치는 금액 | 단독 247만원 대비 |
|---|---|---|
| 200만원 | 58만8천원 | 대상 |
| 350만원 | 163만8천원 | 대상 |
| 468만원 | 246만4천원 | 경계선 |
| 500만원 | 268만8천원 | 초과 |
계산 예: 월급 350만원 → (350 − 116) × 0.7 = 163만8천원. 기준선 247만원보다 83만원 낮습니다.
집이 있으면 이렇게 바뀝니다
재산은 공시가격(시가표준액) 기준으로, 사는 지역별 기본재산액을 뺀 뒤 연 4%를 곱하고 12로 나눠 월소득으로 바꿉니다. 금융재산은 2,000만원을 빼고, 부채는 뺍니다.
| 거주지 | 기본재산액 공제 | 집만 있을 때 한계 |
|---|---|---|
| 대도시·특례시 | 1억3,500만원 | 공시가 약 8억7,600만원 |
| 중소도시 | 8,500만원 | 공시가 약 8억2,600만원 |
| 농어촌 | 7,250만원 | 공시가 약 8억1,350만원 |
표의 '한계'는 다른 소득·금융재산·부채가 전혀 없는 단독가구를 가정한 값입니다. 소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만큼 낮아집니다.
▸ 💡 실제 사례로 계산해 보면
- 서울 단독, 집 공시가 5억, 예금 3,000만원, 국민연금 월 60만원
- 재산: (5억 − 1억3,500만 + 1,000만) × 4% ÷ 12 = 월 125만원
- 소득: 국민연금 60만원 그대로
- 소득인정액 185만원 → 247만원 이하라 대상
대상이어도 금액이 깎이는 세 경우
- 부부가 둘 다 받으면 각자 20% 감액(부부 합산 월 약 55만9천원).
- 국민연금을 월 52만4,550원(기준연금액의 150%) 넘게 받으면 연계 감액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감액돼도 기준연금액의 절반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 소득인정액에 기초연금을 더한 금액이 선정기준액을 넘으면, 넘는 만큼 줄어듭니다(소득역전 방지).
⚠️ 계산이 틀어지는 흔한 지점
-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000만원 이상 차는 가액 전체를 월소득으로 칩니다. 이것 하나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골프·콘도 등 회원권도 같은 방식(월 100%)입니다.
- 배우자가 있으면 부부 소득·재산을 합쳐 395만2천원과 비교합니다. 근로소득 116만원 공제는 각자 따로 받습니다.
- 기초연금은 신청한 달부터 나옵니다. 늦게 신청한 달은 소급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생일 한 달 전부터
-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온라인 중 한 곳.
- 지급일은 매월 25일(주말·공휴일이면 전날).
위 계산은 공개된 산식으로 가늠해 본 값입니다. 최종 소득인정액은 신청 후 공적자료 조회로 확정되니, 경계선 근처라면 일단 신청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떨어져도 불이익은 없습니다.
참고 자료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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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이 공개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정보입니다. 실제 지원 대상·금액·신청 방법은 각 기관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